여름이 되면 해수욕장이나 워터파크는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가 펼쳐지게 되는데요 저도 이번에 휴가를 갔다와서 그런지 비키니보다는 래쉬가드를 입은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비키니와는 다른 래쉬가드 또한 남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오늘은 래쉬가드 안에 속옷 이너웨어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겨보자는 취지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래쉬가드란?


어느새부터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래쉬가드가 수영복의 자리를 대신하기 시작했습니다. 래쉬가드가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유행하기 시작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6년전인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래쉬가드는 비키니 대용으로 나온 것은 아니며 수상스포츠를 할때 햇볕에 데이거나 물에 들어갔다 나올 경우 보온을 해주는 효과로 인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대한민국에서는 굳이 입을 필요가 없는 워터파크 또는 일반수영장까지 점령하게 되며 사실상 수영복을 대체하게 됩니다.



사실 래쉬가드라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여성이 주로 입는 것으로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남성들도 유행에 따라 래쉬가드를 많이 착용하는 추세입니다. 여름철만 되면 당연히 남성 여성 모든 래쉬가드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높아지는건 당연하겠죠.



래쉬가드 안에 속옷 이너웨어 뭘 입어야 하지


우선 남성분들 같은 경우 상의에 래쉬가드를 입고 따로 이너웨어를 입지 않습니다. 일반 수영복을 입을때도 하의만 입었듯이 상의에는 래쉬가드 외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는 셈이죠. 하의에는 비치웨어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는데 이것으로 하의를 많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래쉬가드 안에 비키니를 입는 경우도 있으며 일반 속옷 또는 스포츠브라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몸에 약간의 거북함이 생기게 되며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요즘은 여성 래쉬가드용 속옷 상의가 따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탱크탑과 비슷한 크기의 이너웨어는 브라탑이라고도 불리는데 일반 수영복과 같은 소재로 되어 있어 물에 젖어도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래쉬가드 착용시 참고사항


래쉬가드 자체가 몸에 달라 붙기 때문에 몸매 보정효과도 있지만 몸매가 좋지 않은 사람은 몸매를 그대로 다 보여주기 때문에 약간의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몸보다 약간 크기가 큰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몸매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딱 맞는 크기의 래쉬가드를 입으신다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래쉬가드는 입기 좀 힘들다는 것을 아셔야 하는데 래쉬가드를 입을때 스키니진 바지 처럼 입고 벗기가 약간 힘이 들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입고 벗는 것이 약간 힘들기 때문에 지퍼가 있는 래쉬가드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래쉬가드 안에 속옷 이너웨어 관련하여 간단하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몸매가 그리 좋지 않아 래쉬가드를 착용하는데 약간의 무리가 있더라구요. 내년 휴가에도 래쉬가드 유행이 사라지지 않겠죠?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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