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금리인상으로 인한 내집마련 디딤돌상품 선택에 타격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 디딤돌상품 이자가 얼마나 올랐나요?


2017년 1월 16일을 기준으로 0.25% 상승하였습니다.


▶ 0.25% 상승이 높은건가요?


디딤돌상품은 기본적으로 최소 10년이상에 걸쳐서 갚아나가는 구조기 때문에 0.1%만 상승하더라도 치명적입니다.



현재 집을 구매할지 판단이 서지 않으시는 분들은 내집마련 디딤돌상품의 힘을 빌려보시기 바랍니다.



디딤돌상품은 2017년 1월 16일을 기준으로 0.25%의 이자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즉 쉽게 말하면 기존 2%에서 시작하던 이자가 2.25%에서 시작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가 연봉이 높지 않은 관계로 상품신청을 했을 당시만 해도 각종 우대를 받아 2.5% 적용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 다시 상품 신청을 하게 될 경우 0.25%의 이자가 늘어난 2.75% 적용받게 되겠네요.


2016년 06월부터 11월말까지만 해도 한시적으로 해당기간에 상품신청하는 사람들은 0.5%의 이자를 내려줬었는데 그대당시만해도 최저 1%대의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었지만 현재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0.25%의 금리인상 얼마나 올랐는지 감이 잡히지 않으신다구요? 돈을 빌린 금액이 5천만원이라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50,000,000 * 0.25 = 125만원


즉 5,000만원기준 125만원의 이자가 붙는 셈입니다. 금액이 커질 수록 이자는 늘어나게 되며 디딤돌상품 한도는 최대 2억까지의 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x 4를 하게 되면 늘어난 이자는 총 500만원이 되겠습니다. 


내집마련을 위한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실 이 방법과 보금자리론 외에는 서민들이 집을 구매하기 위해 돈을 빌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용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사실 내집마련 디딤돌상품이 이자가 상승했다 하더라도 기분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5,000만원을 20년간에 걸쳐 갚기 위해 빌렸을 경우 0.25%의 이자가 추가되었다 하더라도 한달에 갚아야할 원금과 이자의 합이 25만원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주어진 상황에 대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했습니다.


'물이 반밖에 안남았네' 

'물이 아직도 반이나 남았네'



이자가 올랐다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내집마련 디딤돌상품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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