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해도 쌀벌레가 엄청나게 많았었는데 지금은 쌀에서 벌레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아마도 날씨의 변화를 이유로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쌀벌레가 있으면 아무리 쌀을 씻어 먹는다해도 불편한데요 오늘은 쌀벌레 없애는법 및 쌀벌레 생기는 이유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쌀벌레 생기는 이유


쌀벌레는 대체 어디서 생겨나는 것일까요? 아마 벌레가 생겨나는 미스테리중 가장 큰 것이 초파리와 쌀벌레일겁니다. 초파리는 주변에 분명히 아무것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일껍데기나 음식물을 밖에 조금만 방치해 놓더라도 어김없이 생기게 되며 쌀벌레는 초파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빈도수가 낮긴하지만 쌀벌레 역시 어디서 왔는지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벌레중의 하나입니다.


주로 쌀의 관리가 미흡해서 생겨나는 이유가 가장 많은데 신경을 쓰지 않고 방치하면 언젠가는 쌀벌레가 우글우글한 쌀통을 구경하게 됩니다. 저 역시 작년만 해도 쌀통에 쌀벌레가 우글우글해서 해결하느라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쌀벌레는 당연히 외부에서 들어온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미 포대에 담겨져 있을때 내부에 유충 또는 알이 섞여서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외부와 완벽하게 차단을 하더라도 언젠가는 쌀벌레가 한번은 나오게 됩니다. 



쌀벌레 없애는법


쌀벌레를 없애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쌀을 생수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냉장고의 온도로 인해 알의 부화 또는 벌레를 다 죽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쌀통에 숯이나 마늘, 고추를 넣어놓아 쌀벌레를 퇴치하는 방법도 있으며 마트에 가면 쌀벌레 퇴치제를 따로 팔고 있으니 쌀벌레가 너무 많다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구매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쌀을 햇볕이 잘 드는곳에 널어놓는 것인데요 쌀벌레 특성상 햇볕이 드는 곳에 쌀을 널어놓게 되면 대부분 다 도망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널어놓게 되면 쌀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반나절정도 널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해본 적이 있었는데 많이 사라졌지만 100% 사라지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상으로 쌀벌레 없애는법 및 쌀벌레 생기는 이유 관련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쌀벌레가 너무 많으면 쌀을 포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쌀 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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